모아건설은 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 인근에서 '충주 모아미래도‘를 6월 분양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공공분양이 많았던 충주시에 민간택지 내 일반분양은 드문 경우라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충주 모아미래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아파트 3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 총 3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수요자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 330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49㎡ 50실로 구성되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단지에는 첨단시스템 뿐만 아니라 보안시스템도 적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충주 지역은 충주기업도시와 충주첨단산업단지 등에 대기업들이 속속 입주하면서 충청권에서 가장 크게 주목 받은 지역이기도 하다.

충주 모아미래도는 미래가치와 더불어 교통, 자연, 생활 등 프리미엄 입지를 자랑한다.

애향로와 중원대로를 끼고 있어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 북충주 IC 등 시내외 진출입이 용이하고 19번 국도는 충주첨단산업단지, 충주 기업도시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마트는 물론 롯데마트, 충주풍물시장 등 쇼핑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메가박스, 보건소, 세명대학교부속 충주한방병원, 건국대 충주병원 등 인근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또, 단지 인근에 충주천을 비롯해 탄금호관광유람선, 충주댐, 호암지와 호암늪지, 종합운동장, 시립도서관, 공설운동장과 다수의 골프장 등이 위치해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현대 엘리베이터 본사와 공장 이전이 확정된 후 지난해 신공장 착공 후 내년 5월 완공할 예정인데다 현대차그룹의 현대모비스 역시 충주공장에 2030년까지 수소차 생산에 7조6000억원을 투자하고 수소차 생산 능력을 연간 50만대로 늘리는 비전을 발표하는 등 미래가치도 높다.

충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로워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며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난 만 19세 이상 성인이고, 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다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대출규제도 받지 않아 60%의 중도금 대출도 가능하다.

청약은 6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다.

구교현 기자 (kyo@greendaily.co.kr)

저작권자 © NB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