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모현면 오산리에 한라산업개발에서 시행하는 ‘죽전 테라376’ 단독형 타운하우스가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을 개시했다.

테라376은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심아파트 생활에서 벗어나 자연의 쾌적함을 담아낸 타운하우스로 앞쪽으로 개천과 뒤로는 산이 자리잡은 배산임수 형태의 토지에 들어서며 총 26세대를 먼저 분양한다.

오산리 지역은 분당과 죽전 생활권을 이용하는 지리적 입지이면서 천혜의 자연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지역으로 인근에 타운하우스 500여 세대가 입주하거나 분양마감 후 공사 중으로 곧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경기도 주변의 무분별한 공사로 빌라와, 다세대, 타운하우스 등 서로 난개발된 곳이 많은데 오산리 지역은 주택 전체가 타운하우스와 전원주택으로만 이뤄진 주거지역으로 재조명되고 있어 타운하우스 인기 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테라376은 3가지 타입으로 A타입은 넓은 정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1층에는 거실과 주방이 있고, 2층은 부부만의 공간 배열로 설계되며, 3층은 자녀들의 공간과 옥상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다. B타입은 1층 정원과 2층 테라스정원, 3층 테라스까지 각층마다 야외정원을 이용할 수 있다. 1층 공간이 30평으로 최대한 실내면적을 넓게 설계해 집안에서의 편리성도 추구했다.

테라376은 풀옵션 실내구성으로 전세대 천정형시스템에어컨, 스타일러,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음식물분쇄기, 세대별CCTV, 안방시스템드레스룸을 제공하고, 외부로 현무암 데크시공, 화강석계단, 현무암디딤석, 외부정원 등 고급 외부 현관 및 대문까지 설치될 예정으로 주변환경과 더불어 집안에서의 주거만족도도 극대화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교통환경과 교육, 쇼핑 주변 인프라도 뛰어나다. 자차로 10분이면 분당선 죽전역, 신세계백화점, 죽전 이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죽전학군으로 초중고를 죽전으로 배정받고 죽전, 분당 미금 학원가를 이용하는데 편리하다. 분당 서울대병원, 차병원 등 수준 높은 의료시설도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서고속도로, 분당고속화도로를 이용해 서울과의 접근성도 용이하며 단지 앞 버스를 이용해 죽전으로 이동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준비 기간에도 많은 관심 속에 내방객들이 몰려 순조롭게 분양이 진행되고 있으며, 분양홍보관 정식 오픈 후 조기마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테라376은 사전 방문 예약을 하고 상담 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나 대표번호로 문의 후 예약하면 된다.

구교현 기자 (kyo@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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