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불스(대표 조남현)는 마스터노드, 88% 캐쉬백 기능을 포함하는 블록체인 시스템과 관련한 미국 특허가 등록됐다고 23일 밝혔다.

비트코인불스그룹은 한국 특허청 2건 등록, 5건 출원한데 이어, 미국, 중국, 홍콩,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 전 세계 특허청에 핸드폰 비트코인 무료채굴 관련 특허를 여러 건 출원했다. 이번 등록허가를 받은 특허는 핸드폰에서 무료로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기술이다.

비트코인불스 관계자는 “전 세계에 출원한 특허가 미국을 시작으로 각국 특허청의 특허 등록 되는 것”이라며 “이번 특허 등록은 미국에서 핸드폰으로 비트코인을 무료로 채굴하는 채굴 혁명에 있어 비트코인불스가 첫발을 내디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불스의 금번 특허는 핸드폰으로 비트코인을 무료로 채굴하는 작동을 증명한 한국 개발사의 첫번째 발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 규모를 가진 미국에서 특허가 등록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트코인 무료채굴 시스템 비트코인불스는 4월 1일 출시된다. ‘비트코인헌터’는 현재 구글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조남현 비트코인불스 대표는 “이번 미국 특허 등록에 따라 비트코인불스의 특허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특허로서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교현 기자 (kyo@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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