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도 각도로 사선 형태의 공간을 두어 새로운 공간을 향해 나아가는 대방건설의 도전과 혁신의 이미지를 더해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대방건설이 기업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CI를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대방건설의 새로운 CI는 삶을 대하는 대방건설의 태도(New Perspective)를 나타낸다. 즉, 대방의 영문 이니셜 ‘D’를 활용하여 새로운 문을 열고, 고객과 소통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알파벳 D에 15도 각도로 사선 형태의 공간을 두었다. 이는 새로운 공간을 향해 나아가는 대방건설의 도전과 혁신의 이미지를 나타내며 문을 열고 나아가는 대방건설의 창의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메인 컬러는 인디고 컬러로 건설회사의 신뢰와 혁신의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 블루 계열의 그라데이션은 입체적 효과를 주어 공간을 생각하는 대방건설의 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상승적인 그라데이션의 사용으로 도전과 혁신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경영이념인 ‘정직성실’, ‘일심화합’, ‘창의개발’을 상징하는 기존 CI가 브랜드 전문가 집단에 문의해보니 현재 단순화한 CI가 트렌드라는 결과가 나왔다며, 이로 인하여 내부적으로 재정비 시기가 도래하였다는 판단하에 대방건설을 연상하기 쉬운 영문 이니셜 D를 활용하였고, 디자인적으로도 힘을 빼는 추세라 3D를 사용하지 않고 평판 화하되 그러데이션을 줬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규 CI발표를 시작으로 홈페이지 등도 새롭게 개편하는 업무를 준비 중이며, 집에 대한 바른 생각을 바탕으로 고객과 만나는 모든 영역과 다양한 활용을 통해 CI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갈 계획으로 이를 통해 기업 브랜드의 위상을 높여가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디에트르 (D
디에트르 (D

또한, 대방건설은 이달 초 아파트, 주상복합, 업무시설, 상업시설을 아우르는 신규 브랜드 ‘디에트르’를 선보인 바 있다. 디에트르는 ‘존재하다’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에트르(être)’와 대방의 ‘D’를 결합하여 만들어진 대방건설의 신규 브랜드이다. 이는 「‘나의 가치’를 발견 하는 곳」을 뜻하며, 대방건설이 추구하는 프리미엄 주거문화와 고객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더하여, 집이라는 공간에서 내가 가장 나다운 존재로 내면의 가치를 발현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한편, 대방건설은 이달 김포마송택지지구에 신규 브랜드인 ‘디에트르’의 이름을 단 아파트 단지를 처음 선보였다. 관계자는 “금년은 서울은평, 김포마송, 화성동탄, 파주운정, 의왕고천, 충남내포, 부산에코델타시티, 아산배방, 광주수완, 인천청라 등 전국 각지 약 20여개 현장에서 분양이 이뤄진다”며 “새로운 CI와 BI를 통해 기대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구교현 기자 (kyo@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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