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에브라임인터내셔널에서 가구구독서비스 '가구싶다'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스트리밍 등의 디지털 상품으로 익숙한 구독이라는 모델을 어떻게 가구에 적용할 생각을 한 것일까? 최경은 대표와 송태양 이사는 미국과 일본의 사례를 케이스스터디를 하며 해당 모델을 완성했다고 한다.

IT기업 출신 대표가 이끄는 주식회사 에브라임인터내셔널은 창성가구의 10년의 우드슬랩에 대한 기술력과 젊고 유연한 사내조직으로 단순 가구회사가 아니라 스타트업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구싶다'는 우드슬랩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가구를 사용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이다.

창성가구는 각종 프랜차이즈, 기업, 개인고객에게 카페·매장용 원목 테이블, 의자 등 가구를 전문으로 납품하는 가구 전문 브랜드이며 약 3000여 개의 다양한 제품과 수많은 납품 경력을 바탕으로 빠른 배송 및 좋은 품질의 제품만 제공해 높은 고객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구교현 기자 (kyo@greendaily.co.kr)

저작권자 © NB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