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조경비료 전문 제조 기업 ㈜태흥에프엔지(대표 이종수)가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 인근의 미세먼지 방지를 위한 숲 조성 행사에 하나로생생토 150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매일 800~900대의 차량이 오가며 하루 1만톤 이상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는 각종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악취와 같은 환경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매립지 관리에 갖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주변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친환경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은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 인근 숲 조성 캠페인 행사에서 느티나무 2,000주와 해송 1,000주의 묘목을 심었으며, ‘태흥에프엔지’가 여기에 수목 식재용토 "하나로생생토" 150포를 지원했다.

㈜태흥에프엔지 이종수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숲, 자연, 캠핑 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태흥에프엔지는 앞으로도 수목, 조경비료전문 기업으로서 숲조성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흥에프엔지’는 지난 20년간 전국 120여개 산림조합에 비료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수목·조경비료전문 제조 기업으로 자연환경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가꾸기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여 토양을 개량하는 순 식물성 유기질 비료와 흙을 살리는 각종 바이오제품 등 환경 친화적인 양질의 비료를 공급하고 있다.

구교현 기자 (kyo@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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