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불황의 장기화에 따라 취업난을 겪는 청년부터 퇴직 후 새로운 삶을 찾는 중장년층까지 많은 이들이 외식업계로 유입되고 있다. 음식은 생활 속에서 대중이 필수적으로 소비하는 분야에 속하는 데다가, 최근에는 배달 서비스의 강화로 탄탄한 매출구조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외식 창업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다만 음식점창업 시에는 창업 아이템 선정부터 자금 운영 계획 등을 제대로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고깃집 프랜차이즈 브랜드 화로상회에 따르면, 창업 아이템은 대체로 유행을 타지 않고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좋으며, 창업 비용을 줄이면서도 운영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아이템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창업 비용이 부담스러운 수준일 경우 무리하게 창업을 진행하다가 이를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다다를 수 있으며, 음식점 운영 시에도 인건비가 많이 들고 원활한 회전이 이뤄지지 않으면 매출을 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화로상회는 가맹비, 교육비, 초도비품, 홍보물 등 총 개설 비용 1억(40평 기준)으로 음식점창업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본사에서 유통하는 원팩시스템을 통해 전문 주방 인력이 없어도 되는 주방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가맹점의 부담을 확 낮춘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화로상회는 국내 최초 참숯화로 모둠 직화구이 무한리필 전문점으로, 최고급 수입육으로 365일 철저한 육질 관리 시스템 아래 최고의 맛을 유지해 고객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삼겹살과 막창, 껍데기 등 다양한 고기 메뉴를 숯불 직화로 구워 먹는 전문점인 만큼 희소성이 있어 소비자의 만족도도 높다.

특히 타 무한리필 매장의 이용 시간은 1시간 30분이 보통이지만, 화로상회는 2시간이란 이용 시간을 선택하고 있다. 고기와 공깃밥, 셀프코너까지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져 젊은층 이외에도 가족 단위, 회식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관계자는 “음식점 창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사항은 창업 비용과 운영 부담이다. 이를 잘 따져보고 창업을 하는 것이 이후 매장 운영이 부담스럽지 않을 것”이라면서 “화로상회는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 운영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화로상회는 7080시대 뒷골목 고깃집 느낌을 내는 친근한 인테리어로 많은 소비자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에 높은 퀄리티, 넉넉한 이용시간, 무한리필에서 실현할 수 없는 고퀄리티 고기 품질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라고 덧붙였다.

구교현 기자 (kyo@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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