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부귀면 메타세쿼이아 길,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

전북 진안군 부귀면 메타세쿼이아 길(제공:진안군)
<전북 진안군 부귀면 메타세쿼이아 길(제공: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부귀면 메타세쿼이아 길이 한국관광공사의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비대면 관광지는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여행·가족단위 테마관광지, 자연환경이 중심인 관광지, 단풍 및 가을테마에 부합한 관광지 등을 기준으로 검토해 선정됐다.
 
메타세쿼이아 길은 계절마다 각기 다른 아름다운 매력을 뽐내며 관광과 사진촬영, 드라이브 코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진안에서 전주를 연결하는 구 지방도로에 위치한 1.5km 구간의 길이다.
 
이 길을 걸으면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특유의 향기에 취해 마치 산림욕장에 온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특히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사철 철따라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이며 영화, CF,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길옆에 주차장과 쉼터가 만들어져 천천히 쉬어가며 거닐 수 있는 힐링장소로 거듭났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비대면관광지 100선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및 여행주간 웹' 에 등재하고, 네이버 등 주요포털사이트 온라인 매체 광고를 통해 국민들에게 홍보한다.
 
해당 관광지를 찾는 국민을 대상으로 티맵 네비게이션에서 목적지 설정 후 도착한 사람에게 증정하는 기프티콘 이벤트, BC카드, 현대자동차 등과의 연계 마케팅 등도 진행한다.

구교현 기자 kyo@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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