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개원을 앞둔 ‘서천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시범 운영에 나선다.(사진=서천군청 제공)
서천군은 개원을 앞둔 ‘서천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시범 운영에 나선다.(사진=서천군청 제공)

충남 서천군은 오는 7월 ‘서천 치유의 숲’개원을 앞두고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내달 16일부터 일반인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 3명이 시범운영 대상자들의 프로그램 실시 전·후의 신체변화를 측정해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데이터로 분석하며, 군은 ‘우리 가족 힐링 숲’, 직장인 대상 ‘숲과 함께 힐링해 YOU’, 어르신 대상 ‘숲과 함께 백세건강’, 장애인 대상 ‘숲과 함께, 더불어 우리’를 진행한다.

노박래 군수는 “치유의 숲을 찾는 모든 주민과 관광객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적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길윤웅 기자 (dodori@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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