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는 지난달 17일 관련분야 전문가와 함께 이차전지분야 구축예정장비에 도입 가능여부와 장비 활용 자문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지난달 17일 관련분야 전문가와 함께 이차전지분야 구축예정장비에 도입 가능여부와 장비 활용 자문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전북테크노파크(전북TP)는 이차전지 구축예정 장비 사전 수요조사를 오는 10일 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북TP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소재기업, 대학교, 기관들의 니즈와, 활용도가 높은 장비, 활용빈도 등을 세밀하게 파악해 장비구축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전북TP 관계자는 “활용도 높은 장비구축을 위해 도내·외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북TP는 지난 2017년부터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해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음극를 가공하는 등 음극재 성능향상과 원가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길윤웅 기자 (dodori@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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