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 도내 화학물질 취급장 대상 배출량 조사

전북환경청, 도내 화학물질 취급장 대상 배출량 조사

전북지방환경청이 국민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해 도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대상으로 배출량 조사를 실시한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사업장의 자발적인 배출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도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706곳을 대상으로 ‘2020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배출량 조사대상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등 40개 업종으로 대기·수질 배출시설을 설치하고, 포름알데히드 등 20종(Ⅰ그룹)은 연간 1톤 이상, 톨루엔 등 395종(Ⅱ그룹)은 연간 10톤 이상 취급하는 사업장이다.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은 4월 30일까지 ‘화학물질 배출량 보고시스템’에 사업장 일반현황과 화학물질 연간 취급량, 대기․수계․토양으로 배출된 양, 폐기물과 폐수에 포함돼 외부로 이동된 양 등 2019년 한 해 동안의 배출량을 보고해야 한다.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으로부터 제출된 자료는 전북환경청과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자료 검증 후 조사 결과를 최종 확정해 내년 7월에 국민에게 공개된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배출량조사표 작성 교육은 ‘화학물질 배출이동량 정보공개사이트’에서 27일부터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관영 화학안전관리단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사업장 스스로 화학물질 배출량을 파악하고, 화학원료의 배출 손실을 줄여 생산성 향상은 물론 유해화학물질로부터 국민 건강이 보호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길윤웅 기자 (dodori@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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