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범일동에 들어서는 민간임대아파트 스마트시티가 생활편의 및 교육여건을 모두 충족했다고 밝혔다.

범일동 스마트시티는 범일역과 문현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근방에는 자성대공원, 자성대파출소, 국민은행과 경남은행이 위치해 있다. 또 성남초등학교와 성동중학교 데레사여자고등학교가 근접해 있어 자녀교육을 위한 위치이기도 하다.

생활편의로는 문현금융단지가 인접해 있고 진시장, 현대백화점, 봉생병원 등 생활에 필요한 관공서나 병원, 마트가 있다. 황령산 유원지와 자성대공원 등이 인접한 입지로 자연친화적이면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이후에는 부산 시민공원과 동천 북항을 이어주는 수변공원이 생길 예정이며, 앞에는 자성대공원으로 녹지가 형성되고 뒤는 수변공원으로 녹지와 물이 형성된 주거환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범일동 스마트시티는 민간임대주택으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임대주택의 유형에는 공공임대와 민간임대주택이 있다. 그중 민간임대주택은 임대를 목적으로 제공하는 주택으로 국가가 아닌 임대사업자 개인이 임대하는 곳이다.

범일동 민간임대아파트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에 해당된다. 공급대상의 경우는 만 19세 이상 누구나 받을 수 있고 청약조건도 자격의 제한이 없다. 임대주택과 다르게 임차인 선정요건이 무주택자가 아니라 아무런 자격 제한이 없기 때문에 주택이 있는 대상자도 신청할 수 있다.

거주 유형의 경우에는 최소 8년간에 안정적인 임대를 하게 되고 8년 이후에는 분양으로 전환할지, 하지 않을지 선택하게 되는 구조다. 민간임대주택은 발기인 5명 이상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할 수 있고 토지 80% 이상의 매입 또는 사용 동의로 사업승인이 가능하며 출자금은 향후 사업승인 득 하면 임대보증금으로 전환된다.

온라인뉴스팀 (on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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