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 시 전망이 좋고 채광까지 좋은 집을 찾다보면 자연스럽게 고층을 찾게 된다. 여기서 자신이 계약하려는 집의 바로 윗집이 확장형 신축빌라인 경우에는 누수에 대해서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내 집 위에 한 층이 더 있다고 해서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확장형 신축빌라의 확장할 부분은 대부분 방수포작업을 해놓아서 비가 내려도 누수가 되지 않는다”며 “확장형 세대인 경우 준공검사 후 벽을 철거 후에 새롭게 확장해서 어차피 내부의 바닥면이 될 부분의 방수작업을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어 “방수포 작업에 문제가 있거나 방수포 작업이 안 돼 있는 경우 어김없이 누수가 발생한다”며 “겉으로 보이는 부분은 물론이고 겉으로는 알 수 없는 부분까지 철저하게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자신의 집 바로 윗집이 확장형 신축빌라인 경우에는 계약할 때 누수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혹시라도 방수포작업이 안 돼 있는 경우라면 특약을 별도로 걸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빌라정보통’은 빌라 수요자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신축빌라 매매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서울과 인천시 신축빌라, 경기도 광주시, 수원시 신축빌라, 용인시, 부천시 신축빌라 전세 및 매매 시세를 공개했다.

공개한 수원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6~7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권선구 구운동과 권선동, 고색동, 탑동이 2억1천~2억5천대에 거래된다. 이어 장안구 영화동과 정자동, 조원동, 연무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1천~3억1천대, 팔달구 고등동과 매교동은 1억9천~2억8천대에 진행된다.

전용면적 46~7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용인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처인구 김량장동 1억7천~2억2천, 고림동은 1억4천~1억7천에 거래된다. 기흥구 신갈동은 2억2천~2억3천에, 수지구 신봉동은 2억3천~3억선에 거래가 이뤄진다.

경기도 광주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50~99㎡(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오포읍 능평리와 신현리 현장이 1억6천~3억6천, 양벌리와 목현동, 삼동, 회덕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5천~3억4천, 곤지암읍, 초월읍, 퇴촌면은 1억5천~2억5천, 태전동, 탄벌동, 쌍령동 현장은 1억7천~2억5천에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

부천시 지역은 전용면적 36~79㎡(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오정동, 여월동 1억8천~3억2천, 고강동 2억~3억, 내동 1억7천~3억4천, 원종동 2억~3억7천에 거래된다. 이어 역곡동, 춘의동은 1억8천~3억2천, 원미동 1억9천~2억7천선이다. 괴안동과 소사본동은 2억1천~3억3천, 심곡본동과 송내동은 1억8천~3억5천, 소사동 1억9천~3억1천 선이다.

인천시 지역은 전용면적 40~8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부평구 부평동, 청천동, 십정동 1억4천~2억7천, 부개동, 일신동이 1억4천~1억9천에 거래된다. 이어 이어 남동구 구월동과 만수동, 간석동 현장은 1억4천~2억8천, 서창동과 도림동은 1억6천~2억6천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남구 도화동, 숭의동, 용현동 현장은 1억3천~2억3천, 주안동은 1억4천~2억5천, 학익동과 문학동 현장은 1억4천~2억9천에 거래가 진행된다.

서구 경서동, 마전동, 석남동, 연희동 매매는 1억3천~1억9천, 당하동과 심곡동 1억6천~2억2천, 검암동, 왕길동, 가좌동이 1억7천~2억7천선에 거래되며, 공촌동과 오류동은 유망지역이다.

계양구 귤현동과 효성동, 계산동 1억5천~2억대에 거래되며, 작전동과 동양동, 장기동은 1억4천~2억2천, 임학동과 박촌동은 1억4천~2억1천에 거래된다.

최근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있는 서울 동북권의 신축빌라 매매 현황을 보면 도봉구는 56여 개 현장, 강북구는 66여 개 현장, 노원구는 11여 개 현장, 성북구는 48여 개 현장, 중랑구는 77여 곳, 동대문구는 19여 곳, 성동구는 2여 곳, 광진구는 30여 곳에서 활발히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서울 동북권을 보면 도봉구와 강북구, 노원구, 성북구 현장이 2억~4억9천, 동대문구와 중랑구는 2억2천~3억7천, 성동구와 광진구는 2억4천~4억4천선이다.

역사와 문화의 중심으로 위상이 제고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서울 도심권 신축빌라 매매 현황을 보면 용산구는 2여 개 현장, 중구는 1여 개 현장, 종로구는 9여 개 현장에서 매매가 활발하다. 분양가를 보면 용산구와 중구, 종로구 현장이 3억5천~4억2천선이다.

창조문화 산업으로 특화되며 지역 공동체도 활성화된 서울 서북권의 신축빌라 매매 현황을 보면 은평구는 205여 곳, 마포구는 26여 곳, 서대문구는 27여 곳에서 거래가 활발하다. 분양가를 보면 은평구, 서대문구는 1억7천~4억1천, 마포구는 2억3천~4억2천선이다.

글로벌 업무 및 상업 기능이 강화되고 있는 서울 동남권의 현황을 보면 서초구는 26여 개 현장, 강남구는 13여 개 현장, 송파구는 19여 개 현장, 강동구는 34여 개 현장에서 활발히 거래된다. 가격은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현장이 2억9천~6억5천, 강동구는 2억4천~4억2천선이다.

준공업지역 혁신을 통해 신성장 산업의 거점으로 변모하려는 서울 서남권의 현황을 보면 강서구는 99여 곳, 양천구는 40여 곳, 구로구는 58여 곳, 영등포구는 24여 곳, 동작구는 29여 곳, 관악구는 59여 곳, 금천구는 66여 곳에서 매매된다. 강서구와 양천구는 2억~3억7천, 구로구와 금천구, 영등포구 현장이 2억1천~3억8천, 동작구와 관악구는 2억3천~5억8천선이다.

아울러 경기 북부권역은 김포시 25여 개 현장, 고양시는 58여 곳, 일산은 88여 곳, 파주시는 77여 개 현장, 의정부는 58여 개 현장, 양주시는 18여 개 현장, 동두천시는 9여 개 현장에서 거래가 활발하다. 분양가를 보면 김포시는 1억4천~2억3천, 파주시와 고양시, 일산은 1억4천~3억4천선, 의정부 1억7천~2억8천, 양주시, 동두천시 1억2천~1억9천선이다.

경기 동부권역 현황을 보면 구리시는 11여 곳, 남양주시는 36여 곳, 성남은 23여 곳, 하남시는 2여 곳, 경기도 광주시는 201여 개 현장에서 매매가 이뤄진다. 매매가는 성남 2억4천~3억3천, 경기도 광주 1억5천~3억6천선, 구리시와 남양주시, 하남시 현장은 1억5천~3억5천, 경기도 광주시 1억4천~3억5천선이다.

이어 경기 남부권역 용인시는 56여 개 현장, 이천시는 15여 개 현장, 안성시는 15여 개 현장, 오산시는 10여 개 현장, 의왕시는 13여 개 현장, 수원시는 55여 개 현장, 평택시는 69여 개 현장, 화성시는 14여 개 현장에서 거래된다. 분양가를 보면 용인시 신축빌라 매매가 1억6천~3억, 이천시와 수원시 1억4천~2억6천, 안성시 1억4천~1억8천, 오산시와 평택시, 화성시 1억3천~2억5천, 의왕시 는 2억~3억7천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경기 서부권역을 보면 부천시는 181여 곳, 광명시는 25여 곳, 과천시는 6여 곳, 시흥시는 11여 곳, 안산시는 99여 곳, 안양시는 64여 곳, 군포시는 15여 곳에서 거래된다. 매매가를 보면 부천시는 1억7천~3억6천, 광명시 1억9천~3억7천, 과천시 4억6천~6억2천, 시흥시와 안산시 1억~2억9천, 안양시, 군포시는 2억1천~3억5천선이다.

마지막으로 인천시 신축빌라 매매 현황을 보면 192여 개 현장에서 분양이 활발하며 1억3천~2억8천선이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4만여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서울, 경기, 부천, 인천 신축빌라 매매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신축빌라 추천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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