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송만 누리텔레콤 회장(오른쪽)이 상패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송만 누리텔레콤 회장(오른쪽)이 상패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누리텔레콤이 '벤처 천억 클럽'에 신규 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누리텔레콤은 국내외 해외 지능형검침인프라(AMI) 솔루션 매출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별도 매출 1477억원을 기록했다. 한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48%에 달했다. 최근 5년 간 매출액 대비 수출 평균비중은 45.6%다.

조송만 누리텔레콤 회장은 “AMI 제품 첫 국산화에 성공한데 이어 올해 벤처 천억 클럽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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