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콜센터 개청 기념 테이프 커팅식 현장 모습.
가스안전공사 콜센터 개청 기념 테이프 커팅식 현장 모습.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0일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가스안전 콜센터 개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 콜센터는 전국으로 분산돼 있던 공사 민원채널과 각 지역 대표전화를 일원화한 곳으로 내년 초부터 본격 가동된다. 이용자에게 표준화된 전화응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스안전 대국민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신설 목적이다.

공사는 콜센터 근무 직원을 13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최대 3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들은 직무·서비스 교육을 이수한 후 업무에 투입된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콜센터 설립을 계기로 가스안전 전화민원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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