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머신 러닝기술을 활용해 인간의 인식을 예측하고 행동 분석 데이터를 생성하는 첨단 기술을 선보인 Phypass가 올해로 4회째를 맞은 'K-Startup그랜드챌린지 데모데이'에 참석했다.

Phypass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 및 주관하는 글로벌 창업경진대회 'K-Startup 그랜드챌린지'에 참여해 전 세계 90개국 1,600여 곳의 팀 경쟁을 뚫고 최종 44:1의 경쟁 끝에 선발된 바 있다.

최종 선발된 38개 스타트업 팀들과 함께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간 액셀러레이팅, 사무공간, 생활정착금을 지원받은 Phypass는 이번 데모데이에 참석해 정착도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정착도 평가 후 선발된 20개 기업에 대해서는 상금 및 약 4개월 간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행사는 지난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청담 CGV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날 월마트 소유주인 샘 월튼 재단의 후원을 받는 스타트업 Junkle과 Cadron Capital(Venture Capital회사)의 대표 Jeff Amerine, 컨설턴트 Taylor Hasley가 VIP로 초청되어 참석했다.

Phypass는 올해 'K-Startup 그랜드챌린지'에서 타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최첨단 머신 러닝기술로 높은 주목을 받았다. 비즈니스 운영 최적화를 위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유동성을 측정하는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 기술력은 상점 입출입 및 거래 유동인구 파악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엣지 컴퓨팅 데이터 처리에 저렴한 가격은 Phypass가 가진 핵심 경쟁력이다.

한편, 지난 2016년 개최 이후 올해 4회째를 맞은 'K-Startup 그랜드챌린지'는 해외 우수 스타트업의 국내 유입을 통한 대한민국의 다국적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대한민국을 글로벌 스타트업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온라인뉴스팀 (on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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