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2일 오전 환경부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환경부 '계절관리제 시행 상황점검회의'에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첫 시행을 맞아 각 부서의 차질 없는 역할을 당부하고 있다.

조 장관은 “계절관리제 시행 첫 주가 특히 중요하다”며 “적어도 정부의 대응노력 만큼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고농도 시기를 맞아 우리는 다시금 국민들의 준엄한 시험대에 오른 것”이라며 “계절관리제의 차질 없는 이행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는데 모든 간부와 직원이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greendaily.co.kr

저작권자 © NB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