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과 연계해 진행된 '한-아세안 혁신성장 쇼케이스'에서 지능형검침인프라(AMI)와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아세안 혁신성장 쇼케이스'는 △미래 먹거리관 △미래 에너지관 △미래 환경관 △스마트 라이프관 △미래 모빌리티관 등 5개 테마로 구성됐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세안 기관·기업 35개사가 참가해 신기술을 소개했다.

누리텔레콤은 미래 에너지관에 AMI 대표업체로 선정, 베트남에서 추진한 AMI 10만호 구축사업과 현재 진행 중인 말레이시아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을 대표 사례로 소개했다.

김영덕 누리텔레콤 사장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국가에서 AMI· 마이크로그리드·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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