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인공지능(AI) 뷰티 스타트업 룰루랩(대표 최용준)이 ‘제7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룰루랩은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자산관리를 통해 정품 이용환경을 촉진하고, 외부에서도 정품 사용 필요성을 독려하는 등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용준 룰루랩 대표는 “소프트웨어 사용과 저작권 관련 내용을 직원들에게 꾸준히 공지하고, 보안교육을 통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저작권에 대한 인식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인 룰루랩은 삼성전자 사내벤처 C-Lab 출신 기업으로,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인 루미니(LUMINI)를 개발했다. 최근 룰루랩은 CES 혁신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김수미 기자 (sumi@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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