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8일 대전시 본사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혁신을 이루기 위해 '제3회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제3회 빅데이터 경진대회 입상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자료: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제3회 빅데이터 경진대회 입상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자료:한국수자원공사]

빅데이터 경진대회는 물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 시스템 개발 등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경연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 주제는 '국민이 원하는 물정보 서비스'와 '빅데이터 활용 기술혁신'이다.

대회에서 일반 국민팀 중 경희대학교의 '수상레저 적합요인 예측', 전문가팀인 토이코스의 '민원위기 예경보 시스템', 사내 팀인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의 '송수펌프장 통합감시 알고리즘' 등이 각각 '대상'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과 부상을 받았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혁신과 모두가 누리는 건강한 물 공급 서비스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봉균기자 hbkon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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