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VR로 환경오염·기후변화 체험한다

전북 환경사랑홍보교육관에서 4차원(4D) 체험관과 가상현실(VR) 영상으로 색다른 환경오염·기후변화 체험을 제공한다.

전북 환경사랑홍보교육관에서 4차원(4D) 체험관.
<전북 환경사랑홍보교육관에서 4차원(4D) 체험관.>

한국환경공단은 전주시 전북 환경사랑홍보교육관을 20일 정식 개관한다.

환경사랑홍보교육관은 어린이 환경체험, 청소년 환경진로 교육과 소외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환경공단이 운영 중인 시설이다. 시청각 교육, 전시·체험활동, 폐품 활용예술(정크아트) 작품관람, 친환경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전북 환경사랑홍보교육관은 4D 체험관과 가상현실(VR) 영상물 장비를 도입해 색다른 환경오염·기후변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4D 체험관은 전용 체험의자, 입체안경, 특수효과(바람, 연기, 효과음, 빛 등) 및 컴퓨터 영상을 통해 지구온난화, 분리배출 및 친환경 에너지 사용 필요성 등에 대해 시청하고 북극곰, 펭귄 등과 함께 빙하로 덮인 극지방을 탐험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VR 영상 장비로 집안 곳곳에 숨은 유해 환경오염 물질도 찾아볼 수 있다.

전시관은 '푸른별 지구를 구하라'를 주제로 기후대기, 토양, 물, 자원순환, 생활환경 등 5개 공간을 조성하고, 환경보전을 위한 임무 수행 방식의 전시·체험 학습 과정(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뚝딱뚝딱 만들기 공작소' 교육공간에서는 친환경 컵, 달력, 목걸이 등 친환경 만들기 체험으로 단순 관람 형식이 아닌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참여형 과정도 진행한다.

전북 환경사랑홍보교육관 포스터. [자료:한국환경공단]
<전북 환경사랑홍보교육관 포스터. [자료:한국환경공단]>

장준영 환경공단 이사장은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환경사랑홍보교육관이 지역 환경교육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정책(세종) 기자 hbkon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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