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비치 아트페스티벌’ 170개 참가팀 중 유일한 연극부문 선정작

뮤지컬 공연팀 ‘디스이즈잇’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제12회 제주해비치 아트페스티벌’ 참가팀 170여 개 중 7개 팀을 선발해 지원하는 ‘2020년 연합회 지원사업(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됐다.

앞서 디스이즈잇은 경기테크노파크와의 협약을 통해 새로운 공연콘텐츠를 제작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동주최로 지난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개최된 제12회 제주해비치 아트페스티벌 아트마켓 부스 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한 바 있다.

특히, 디스이즈잇은 처음 아트페스티벌에 참가한 공연팀으로, 연극부문에서는 유일하게 연합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높은 공연 퀄리티를 인정 받아 2016년에는 KOPIS공연예술통합전산망 뮤지컬부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기도 한 해당 공연팀은 2018년에도 연합회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올해는 코엑스 4차산업혁명 미래일자리 박람회에 안산시 대표기업으로 참가해 안산시가 대상의 영예를 안는데 기여하며 향후 우수한 공연 콘텐츠로써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해당 관계자는 “새로움이라는 고민을 안고 경계를 넘어서 다양함이 융합된 청소년 공연을 만들도고자 하는 고민 끝에 탄생한 작품이 바로 디스이즈잇이다.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을 찾아보기 힘든 현실 속에서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네 줄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응원을 전하는 스토리로 청소년들에게 공감과 울림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디스이즈잇’은 오는 8월 24일 오후 4시, 충남 아산시 평생학습관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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