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퍼 매트리스 성원에 힘입어 호텔침구 브랜드 선보여

라누베가 토퍼 매트리스에 이어 ‘라누베 좋은침구’라는 브랜드를 통해 호텔침구세트를 출시했다.

해당 브랜드 측은 매트리스에 이어 사람의 몸 위를 덮어주는 이불로도 숙면에 도움을 주고자 이불을 개발 제작,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수면에 도움을 주는 좋은 이불의 첫 번째 조건은 무게와 가사력(공기를 머금는 힘)이다. 사람은 잠을 잘 때 무의식적으로 수 십번 이상 뒤척이는데, 그럴때마다 이불이 굴곡진 몸의 틈 사이사이를 밀도감있게 채워줄 수 있도록 가볍고 가사력이 좋아야 한다.

두 번째 조건은 통기성으로, 잠잘 때 답답하지 않고 공기의 흐름이 원활해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적정 체온을 유지해 주어야 숙면할 수 있다.

라누베 좋은침구는 이불의 속통 기능과 몸에 닿는 커버의 촉감이 우수하고 수면의 질 향상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면서 세탁력과 건조력으로 가정에서 쉽고 빠르게 물세탁할 수 있다.

특히 해당 브랜드는 호텔침구를 공급하는 만큼 전국 32개 호텔, 26개 리조트에 연간계약 제작공급하는 업체와 협력, 토탈 생산 라인이다.

라누베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불놀이 하는 것을 상상해보고 아이들에게 이불이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침구브랜드를 만들었다”면서 “이불은 다른 제품군에 비해 옵션이 굉장히 많은 편이라 속통 기준 가격, 커버 기준 가격, 베개 포함 여부 등을 따지면 기준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이불을 구매하는 일이 소비자에게 상당히 피곤한 일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라누베 좋은침구는 사이즈와 구성 두 가지 밖에 없어 알아보기 쉽고 구매하기 쉽게 되어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침구의 출시는 7월 18일이며, 출시기념으로 200명 한정으로 이불세탁망을 증정한다.

관계자는 "매트리스가 가격의 절반 이상이 광고비임을 감안해 원가를 공개하고 광고를 하지 않았지만 기록적인 판매량을 이루었던 토퍼 매트리스에 이어 해당 침구 또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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