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네이처팜이 유산균 조율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를 기념해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한 고객에게 L.A.P 제품 중 몸에 맞는 유산균 2개월분을 무료로 제공한다.

인간의 소화기간인 ‘장’ 속에는 100조에서 많게는 400조 마리에 달하는 세균이 살고 있다. 종류도 수 천 가지로 장내 세균은 다양한 대사 물질을 만들어 인간의 면역, 비만, 더 나아가 감정까지 좌우하기도 한다. 따라서 장내 세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은 중요하다.

또 프로바이오틱스는 ‘몸에 좋은 균’이라는 뜻으로 대표적으로 유산균이 이에 해당하며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를 통해 장 세균 생태계 관리를 도울 수 있다.

유니네이처팜에서 새롭게 출시한 장내세균분석 프로그램도 장 세균 생태계 관리를 도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협력 의료기관과 전문가와의 상담 및 장내세균분석검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른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제안한다,

유니네이처팜 관계자는 “건강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면역력으로, 이를 위해 유산균을 비롯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을 권한다”며 “2016년 한국 보건의료연구원에서 발간한 ‘프로바이오틱스의 안전한 사용’ 문서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는 본질적으로는 사실 균을 뜻하는데, 이는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이 섭취 시 이론적으로 감염 위험성이 있으며 나아가 패혈증을 유발할 수도 있어 꼼꼼한 상담이 필수적이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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