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랜드월드 제공
사진=이랜드월드 제공

이랜드월드는 환경부와 손 잡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경영에 나선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기후변화 SOS 공익 활동'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저탄소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에 앞장선다.

우선 이랜드의 '스파오' 브랜드는 기후 변화 홍보 대사인 그룹 '노라조'와 협업, 여름철에 체감 온도를 낮춰 냉방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옷 '쿨맵시'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또 전국 매장의 플라스틱 비닐봉투를 퇴출하고 종이봉투로 전환한다.

김욱 이랜드재단 국장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생활 실천 문화를 확대 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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