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아스달 연대기' 등장인물인 은섬 역의 송중기가 '절대 냉혹 전사'로 변신해 그 사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오후 방송하는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은섬(송중기 분)가 와한을 구하기 위해 매서운 와한의 전사로 흑화, 만반의 준비를 다지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얼굴 분장을 지운 채 서슬 퍼런 '다크 카리스마'를 분출하고 있다. 은섬이 진한 분장으로 얼굴을 가린 채 설익은 패기를 발산했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흐트러졌던 머리를 질끈 묶은 은섬은 웃음기마저 지운, 차분하면서도 냉철한 전사의 포스로 진화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 등장인물은 은섬 역의 송중기를 비롯해 탄야 역에 김지원, 타곤 역에 장동건, 태알하 역에 김옥빈 등이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총 18부작으로, 3개의 파트로 나뉘어 각각 6회씩 방송한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수정 기자 (sjkim@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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