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경주회밥의 양념장과 숙성 비법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일 오후 방송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경주회밥(해암회식당) 달인이 소개됐다.

경주회밥(해암회식당)은 1970년부터 3대째 이어온 곳으로, 회밥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특히 경주회밥은 고소한 회, 아삭한 야채, 달인의 비법 양념장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선사한다.

경주회밥 달인은 "양념장이 너무 강하면 회의 신선함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래서 회 맛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양념장을 쓴다"고 노하우를 공개했다.

회밥의 맛을 좌우하는 양념장은 고소한 땅콩과 방풍나물, 오디를 사용해 부드러운 단맛을 살린다. 여기에 오랜 내공이 담긴 숙성회는 알로에로 맛을 내 남다른 식감을 자랑한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한다.

김수정 기자 (sjkim@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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