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4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새마을금고 창립 56주년 기념 및 제28회 새마을금고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금고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단체 포함 총 111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기념사에서 “새마을금고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하며 “변화와 개혁을 통한 성장으로 회원의 곁을 든든히 지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계·두레·향약·품앗이 등 전통적인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1963년 5월 경남지역에서 출발했다. 올해 4월말 기준으로 총자산 174조원, 금고수 1305개, 영업점수 3208개의 규모로 성장했다.

정진홍 기자 (jjh@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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