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엔소쿠 매장이 오는 23일 창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에 하나인 창원 시티세븐몰에 문을 연다. 해당 매장은 창원 가로수길점과 감계점에 이어 창원에만 세번째 매장이다. 시티세븐몰 3층에 위치해 있으며, 대원동 명곡광장 사거리와 가깝다.

하루엔소쿠 시티세븐점이 위치한 곳은 쇼핑·문화·오락 등 생활 전반의 기능을 한 곳에서 해결 할 수 있는 미래형 복합단지로, CGV, 반디앤루니스, 롯데마트 등이 입점해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43층 미술관과 뮤지컬 전용극장도 갖추고 있어 매력적인 상권으로 꼽힌다.

하루엔소쿠의 ‘봄날의 설레임’을 담은 카페풍의 인테리어는 오픈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종 모임 장소는 물론 데이트 코스로도 좋아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하루엔소쿠의 대표 메뉴인 하루카츠를 비롯해 돈부리, 냉모밀, 라멘까지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루엔소쿠 관계자에 따르면 “다른 지역에 비해 장기간 지역 경기 침체가 이어져 오던 영남권도 최근 들어 조금씩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 특히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소비심리가 올라오고 있으며, 여름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그 추이는 더욱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덧붙여 “가로수길점과 감계점이 오랜 기간 좋은 입지를 다져온만큼 새로 오픈하는 창원시티세븐점 역시 빠른 시일내에 창원 맛집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몰의 특성상 꾸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공격적인 마케팅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루엔소쿠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서울’에 참가해 돈까스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맞춤 컨설팅과 함께 창업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저작권자 © NB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