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오롱플라스틱 제공
사진=코오롱플라스틱 제공

코오롱플라스틱이 21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고무 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CHINA PLAS) 2019’에 참가했다.

전시회에서 코오롱플라스틱은 친환경 폴리옥시메틸렌(POM)을 비롯해 전기자동차용 핵심소재, 차량 경량화 소재, 미래소재인 컴포지트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부스 중앙에 대형 자동차 모형을 설치하고 자동차전장용 제품과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소재를 전시해 자동차 부품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도록 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중국 북경 및 상해에 영업거점을 두고 중국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전기차 활성화 정책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다양한 전기차용 소재를 공급하고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중국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정진홍 기자 (jjh@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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