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어비스'
사진=tvN '어비스'

'어비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에서는 치만과 DNA가 일치하는 시신이 발견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경찰은 고세연 살인사건의 주범 차민이 사망함에 따라 이 사건이 종결됐음을 알리려고 한다.

앞서 지난 4회 방송에서는 차민이 이성재에게 살해당하고 이로 인해 ‘어비스’의 새 주인이 이성재로 바뀌는 충격 전개가 그려졌다.

어비스의 주인이 넘어가자 구슬로 차민을 살리려던 고세연은 울부짖는다. 과연 차민은 이대로 끝이 나는 건지, 오늘(20일) 전개에 기대가 쏠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영혼 소생 구슬은 영혼 소생 구슬을 사용한 이들의 눈에만 보이고 첫 번째 주인이 사망할 경우 두번 째 구슬을 사용한 이가 주인이 되는 법칙 들이 발견되고 있다.

과연 '어비스'의 진정한 뜻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점점 전개가 이어질수록 인물들 간의 연결고리가 밝혀지며 인물관계도, 어비스 뜻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윤지 기자 (yjpark@greendaily.co.kr)

저작권자 © NB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