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대선 사장의 현대BS&C ‘삼송역 헤리엇(HERIOT)’ 조감도
사진: 정대선 사장의 현대BS&C ‘삼송역 헤리엇(HERIOT)’ 조감도

4차 산업혁명 속에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건설과 결합해 주거 편의성을 높인 건설 브랜드가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정대선 사장의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가 IT, 건설, 그리고 블록체인 융합을 통한 스마트홈 서비스 준비에 적극적이다.

정대선 사장이 직접 개발단계부터 참여한 ‘헤리엇(HERIOT)’은 현대BS&C가 자체 보유한 IT 기술과 건설의 융합을 통해 Smart IoT 기술력을 접목한 고품격 주거 브랜드이다.

특히, 정대선 사장의 헤리엇(HERIOT)은 현대BS&C의 스마트홈 IoT(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적용해 주거공간에 편리함과 안정성을 더하고 있으며, 최신 보안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기술 결합으로 사물인터넷 해킹 방지 및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대선 사장의 현대BS&C 헤리엇은 세대주, 세대원, 관리자, 일반사용자 등과 아파트 내에 있는 계량기, CCTV 등의 보안 인증 기능을 에이치닥(Hdac)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으로 관리해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헤리엇 입주민은 에이치닥 블록체인 기반 네트워크를 통해 세대장치, 공용설비 기능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으며, 각 세대별로 개인화 및 스케줄링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정대선 사장의 현대BS&C는 지난 3월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 GC녹십자헬스케어와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이 필요로 하는 ITC 서비스 제공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는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퍼블릭 블록체인 모두를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기술기업으로,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2017년 10월 스위스 추크(Zug) 크립토밸리에 본사를 설립한 이래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에이치닥테크놀로지는 최근 인도 최초 블록체인 프로젝트 ‘일레븐01(Eleven01)’과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으로 블록체인 기반 IT 서비스 제공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정대선 사장은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손자이자 故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 셋째 아들이다.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현대BS&C는 IT와 건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첨단기술 기반의 신성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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