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는 생활폐기물 수집 및 운반 대행용역업체 4개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행용역업체는 △공동주택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유)합동산업 △재활용품·대형폐기물 수집·운반 및 생활자원회수센터 운영 (유)행복나누미 △음식물류 수거·종량제봉투 보급·압축폐기물 운반 (유)제이산업 △생활쓰레기 수거·운반 및 가로청소 (유)금강공사 등이다.

시는 이들 업체의 제안서를 중심으로 시의 현황을 고려해 협상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5월 중순까지 협상과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오는 6월1일부터 새로운 계약이 시행된다”면서 “이번 계약으로 쓰레기 수거체계 개선 등 시민들에게 개선된 청소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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