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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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칠두, 임원철이 '다다익설'에 출연,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오후 재방송된 SBS ‘가로채!널’의 ‘다다익설’에는 멤버들과 인싸실버의 초특급 콜라보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델 학원 등록 한 달 만에 초스피드로 데뷔했다는 시니어 모델 김칠두, 쿡방부터 뷰티까지 각종 콘텐츠를 섭렵한 할매 유튜버 김영자, 65세의 나이로 중학교에 입학해 대학까지 졸업한 만학도 래퍼 임원철이 출연했다.

취미가 독학으로 자격증 따기라는 할매 유튜버 김영자는 30가지가 넘는 자격증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중 특히 웃음치료사 자격증에 관심을 보인 소유진은 즉석에서 셀프 웃음치료법을 경험해보기로 했다. 아침에 거울을 보며 해야 한다는 이 의식(?)에 소유진은 처음에는 부끄러워하는 듯 했으나, 이내 누구보다 당당하게 이 의식(?)을 해내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60대 배정남’ 김칠두와 ‘20대 양반’ 전범선은 반전이 넘치는 런웨이를 선사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심용환은 전범선의 워킹에 “말썽쟁이 손자 같다”라고 감상평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수정 기자 (sjkim@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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