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가요무대' 제공
사진=KBS1 '가요무대' 제공

가수 명국환, 최백호, 권성희, 노고지리, 이광조 등이 '가요무대'에 출연, '낭만'을 노래했다.

15일 오후 방송한 KBS1 '가요무대'에서는 '낭만'을 주제로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최백호는 '낭만에 대하여'를, 이광조는 '나들이', 진송남은 '덕수궁 돌담길', 설하윤은 이시스터즈의 '서울의 아가씨', 홍민은 '공원 벤치', 권성희는 세샘 트리오의 '나성에 가면' 불렀다.

또한 조은새는 장세정의 '샌프란시스코', 구나운은 윤일로의 '월남의 달밤', 명국환은 '아리조나 카우보이', 노고지리(쌍둥이 한철수, 한철호)는 '찻잔', 오로라(지호, 유주, 애리, 서은)는 펄시스터즈의 '커피 한 잔', 황진희는 이난영의 '다방의 푸른 꿈', 박강수는 이연실의 '목로주점' 무대를 선보였다.

아울러 현당은 배호의 '비 내리는 명동', 이영화는 '실비 오는 소리에', 강민은 최헌의 '구름 나그네', 김희진은 박인희의 '방랑자', 최백호는 송창식의 '고래 사냥'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김수정 기자 sjkim@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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