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박지훈. [자료:환경부]
기후변화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박지훈. [자료:환경부]

환경부는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워너원 출신 박지훈과 노라조를 기후변화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박지훈과 노라조는 환경부 기후변화 대응 정책 홍보, 기후변화 공익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들의 재능 기부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

황석태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홍보대사들이 모든 국민이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고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소통의 촉매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훈은 2017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 2'에서 그룹 워너원 멤버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첫 단독 음반을 발표했다. 남성 2인조 그룹인 노라조는 독창적이고 이색적인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후변화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노라조. [자료:환경부]
기후변화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노라조. [자료:환경부]

함봉균 정책(세종) 기자 hbkon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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