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가 되면서 자도 자도 피곤하고, 집중력도 쉽게 떨어져 멍하게 있을 때가 많거나, 입맛은 없고, 매사에 무기력해지는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의 문턱에 접어들면서 지친 몸이 나타내는 반응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과 어린아이, 노인 등은 이런 무기력증에 더욱 취약하다.

이러한 이유로 이 시기에는 몸의 기력을 채워줄 수 있는 건강식품 판매량이 늘어난다. 비타민부터 홍삼까지 다양한 제품 중 특히 녹용에 대한 주목도가 높다.

녹용은 예로부터 ‘신의 뿔’로 불리며 귀하게 여겨온 대표 보양식품으로, 신체 면역력은 물론 우리의 몸이 건강한 활동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구전녹용’은 국민MC 송해가 즐겨먹는 녹용 제품으로 ‘송해 녹용’이라고도 불리며 주목받는다.

구전녹용의 특징은 제품의 원료와 품질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실제 구전녹용의 주재료인 녹용은 러시아산 중에서도 최고의 품질로 알려진 아바이스크산 녹용만을 전량 사용한다.

러시아 아바이스크 농장은 유라시아 대륙 한가운데 눈 덮인 높은 산과 드넓은 초원이 어우러진 곳에 위치해 있다. 해발 2000m의 고지대에서 영하 30도의 추위를 이겨낸 강인한 사슴의 생명력이 뿔까지 전달되기 때문에 고품질의 녹용이 생산된다.

특히 이 지역 사슴은 인공사료가 아닌 자연 속 약초를 맘껏 뜯어먹고 자라기 때문에 생장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는 녹용 골밀도도 우수하다.

또한 구전녹용은 가격이 높아지는 부담을 감수하면서 분골과 팁 부위도 아낌없이 넣었다. 실제 녹용은 뿔의 윗쪽으로 갈수록 영양분이 많다. 가장 윗부분인 분골과 팁 부위에는 녹용의 생장점이 몰려있어 사슴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아울러 몸에 좋은 홍삼, 삽주, 복령, 감초, 숙지황, 작약, 천궁, 당귀, 황기, 생강, 대추 등 9가지 국내산 재료도 녹용과 함께 달여냈다. 또한 식품첨가물은 일절 넣지 않고 아카시아 꿀 등 천연재료를 첨가해 맛을 냈다.

편강한방연구소 관계자는 “구전녹용은 ‘좋은 재료가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낸다’는 일념으로 우수한 재료만을 엄선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녹용은 요즘과 같은 봄철 환절기에 보양식으로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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