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온라인 강의 듣는다…'사이버환경실무교육' 개편

앞으로 환경실무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수강신청 없이 사이버환경실무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사이버환경실무교육 홈페이지. [자료: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사이버환경실무교육 홈페이지. [자료: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실무 지식인을 양성하기 위해 '사이버환경실무교육' 교육과정을 새롭게 단장하고 3일부터 운영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 분야 현장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보급을 위해 2005년부터 사이버환경실무교육시스템을 구축해 무료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업무 급증에 따른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용자 학습 편의 증진을 위해 사이버환경실무교육을 개선했다. 별도 수강 신청과정 없이 관심 있는 환경주제 온라인 강의를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열린과정'을 신설했다.

최근 환경 전문 교육과정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환경기업체, 시설, 운영기관 등이 상시적으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열린과정에는 기후변화 대응, 환경마크인증제도, 재활용 환경성평가 등 총 21개 과목이 개강된다.

스마트러닝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를 통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사이버환경실무교육과정은 열린과정 이외 정규과정 22개가 운영되며 환경기업 직원교육을 위한 위탁과정도 함께 진행된다.

정규과정에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맞춰 수질공정관리기초, 생태복원설계, 국제환경규제컨설팅(재개발) 과목이 신설됐다. 정규과정은 매월 운영되는 과정으로 수강기준 충족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열린과정은 이용자가 자유롭게 수강하는 대신 수료증은 발급되지 않는다.

남광희 원장은 “환경현안 해소와 국가 환경지식 수준 확대를 위해 환경분야 전문 실무교육과정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정책(세종) 기자 hbkon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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