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면서 수많은 중소, 신생기업들이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제1회 한국국제전자담배박람회가 업계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으면서 제2회 행사가 올 7월 확대 개최될 예정이다.

7월 5~7일 3일간 킨텍스 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2회 한국국제전자담배박람회(VAPE KOREA EXPO 2019)는 전자담배 기기와 액상향료 카테고리 외에 코일, 클리너, 케이스, 배터리 등 악세사리 및 부품으로 전시품목을 확대 진행된다.

행사 주최 측은 “동 행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유망 강소기업들이 다수 탄생하고 이들이 성장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국내 전자담배산업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플렛폼 역할을 하여 참가업체, 바이어 모두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관계자들이 모여 ‘국내 전자담배산업 유통현황의 문제점과 개선책’에 관해 컨퍼런스를 함께 개최하여 소비자 건강과 안전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본 행사는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 전시참관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3월 30일까지 2차 조기할인이 적용된 가격으로 전시회 부스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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