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병일 상무, 이우식 상무
왼쪽부터) 박병일 상무, 이우식 상무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18일 박병일 수출지원본부장과 이우식 품질표준본부장을 각각 상무이사로 승진 임명했다. 두 임원은 전기산업진흥회 원년 멤버다. 조직 설립 이래 내부 임원 승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상무는 성균관대 국제정치학 석사 출신으로 1990년 진흥회 창립 멤버로 입사해 국제과장, 통상전시팀장, 기술진흥팀장, 사업지원실장, 기획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 상무도 진흥회 창립해에 입사해 조사과장, 기획과장, 기획관리팀장, 기획관리실장, 사업본부장, 품질표준본부장 등 요직에서 활동했다.

박병일 상무는 전기산업 수출통상 전문가이다. 이 상무는 품질 및 표준 분야에서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전기산업진흥회는 전기산업 제조업 단체 최초 내부 승진을 통해 조직력 강화와 대외 위상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호 산업정책부기자 snoop@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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