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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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웹사이트에서 개인정보가 빈번하게 유출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 측은 최근 검색마케팅기업 '시어 인터랙티브' 조사 결과 전자상거래 기업 5개 중 1개 사이트에서 고객 정보가 노출되고 있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측은 미국 주요 사이트에서 사용자의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단순한 검색만으로도 사사로운 개인 정보들까지 얻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특히 CVS 헬스는 구독자의 이메일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고 전달했다. 개인 정보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은 차후 이것들이 심각한 범죄에 이용될 수 있다는 말과 같다.

이때문에 전문가들은 강력한 개인정보보호 방안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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