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건설·상사·패션·리조트 등 4개 사업부문 공동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주니어 물산 아카데미' 현장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교량 만들기 실습 중인 주니어 물산 아카데미 참여 중학생. [자료:삼성물산]
교량 만들기 실습 중인 주니어 물산 아카데미 참여 중학생. [자료:삼성물산]

주니어 물산 아카데미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미래세대의 직업체험, 진로 개발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개발된 삼성물산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범 사업을 거쳐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의 농산어촌 중학교 10곳의 학생 380명이 참여했다. 지난 12~18일 각 사업장에서 진행된 이번 현장 체험 학습에서 학생들은 직업 퀴즈와 건축모형 제작, 트레이딩 게임, 가상현실(VR)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함봉균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hbkon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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