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가 2018년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에 10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OCI는 17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8 DJSI 국제 컨퍼런스'에서 DJSI 코리아 편입을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OCI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매월 CEO 안전편지 발성, 안전문화 개선 프로젝트 등 환경 안전경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했다.

투명경영을 모토로 전문성 있는 이사회 구성, 감사위원회 독립성 보장 등 지배구조 개선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300개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하는 '솔라스쿨 프로젝트', 경남 양산 중증 환아들을 위한 보금자리에 태양광발전설비를 기증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2018 DJSI 코리아 지수에는 203개 평가대상 기업 중 19.2%인 39개 기업이 편입됐다.

함봉균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hbkone@green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