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19일 대전 유성구 인재개발원에서 '국민을 위한 물관리 혁신 실천 서약식'을 열었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가운데)과 임직원이 국민을 위한 물관리 혁신 실천을 서약했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가운데)과 임직원이 국민을 위한 물관리 혁신 실천을 서약했다.

참석자는 '국민을 향한, 국민에 의한 물관리'를 목표로 △재창립 수준의 경영혁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 △혁신성장 주도 △물과 같이 청정한 조직 등 4가지 실천다짐에 서약했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24년만의 물관리 일원화로 국민을 위한 통합물관리의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새로운 물 관리 혁신을 통해 물 재해 안전, 물 환경 조성, 물 복지 향상 등 국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물 관리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함봉균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hbkon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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