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계불꽃축제가 올해는 오는 10월 6일 열린다.
한화는 올해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다음 달 6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지난 2000년 시작됐으며, 올해는 불꽃축제를 통해 '모두의 마음속 꿈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올해 불꽃축제는 한국·스페인·캐나다 등 3개국의 불꽃연출팀이 참여한다. 불꽃쇼는 저녁 7시부터 시작해 8시 40분까지 총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낮부터 불꽃쇼를 기다리는 관객을 위해 원효~마포대교 사이에서 오후 3시 2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2분간 3차례 낮에도 보이는 주간 불꽃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함봉균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hbkone@greendaily.co.kr
함봉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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