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에 진동을 일으키는 치료요법으로 사용법 간단해

잦은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 질환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호흡기질환인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앓는 경우 2초에 1명이 사망하고 있으며, COPD로 사회가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용이 1조 4200억원에 달하고 있어 호흡기 건강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규정한 1급 발암물질로 폐기능을 떨어뜨리고, 폐기능 감소 속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미세먼지로 인해 이비인후과 내원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그대로 몸에 축적되면서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것이다.

호흡기를 보다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호흡기 내 분비물인 객담(가래)을 제대로 배출해 내야 한다. 객담이 기도에 남아 있는 경우 호흡이 어려워지는 것은 물론, 박테리아가 증식하고 번성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 호흡기 질환이나 폐에 손상을 가져다준다. 따라서 미세먼지로 호흡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객담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수동식 흉벽진동기(객담배출유도기)는 효과적으로 객담을 배출할 수 있게 도와준다. 흉벽진동기는 환자들이 숨을 내쉴 때 발생하는 공기압을 이용해 진동을 발생시키고, 공기압과 진동이 기도에 효과적으로 전달되게 하여 기도에 축적되어 있는 객담을 묽게 함과 동시에 객담을 상기도 쪽으로 이동시켜 객담이 외부로 배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1등급 의료기기로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에 제조신고된 수동식 흉벽진동기 '청폐88'은 호흡곤란, 독감 또는 감기, 천식, 폐기종, 만성폐쇄성폐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는 물론 수면 무호흡증 개선과 스포츠 활동 시 더 나은 효과를 위한 폐 용량을 향상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다. 폐에 진동을 일으키는 치료요법으로 특별한 약물이 필요하지 않아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도 안전한다.

특히 사용법이 매우 간단해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호루라기처럼 기기를 불면 흉벽에 진동이 발생되어 자연적인 가래배출이 용이하다. 손 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휴대도 간편하며, 분리세척이 편리하고 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수동식 흉벽진동기 청폐88 관계자는 "가래배출로 폐와 기도가 튼튼해 지면 면역력이 강화되어 감기 등 각종 폐질환과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며 "평소 미세먼지나 주방가스 등 나쁜 공기에 노출되어 있는 분들이나 호흡기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분들에게도 청폐88이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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