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 방송화면
사진=KBS뉴스 방송화면

내일(10일)오전 오후 날씨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9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서울, 경기도, 강원도는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청 북부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장마 전선의 영향권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태풍 마리아의 간접 영향으로 내일 제주도 남쪽 해상은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며 "남해안과 제주도는 당분간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 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 서해 5도 등은 20∼60㎜이고 강원 영동, 충청 북부, 울릉도, 독도, 제주도 산지 등은 5∼30㎜다.

한편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 상태가 청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 좋음' 상태를 보인다.

진희주 기자 (jhjin@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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