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국가신성장 산업인 드론산업 분야 실무형 전문가 양성교육 실시”

창원시에 거주하는 중공업(조선,기계류)의 퇴·실직자들을 위한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양성교육이 진행한다.

창신대학교 일자리창출사업단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중공업 실직자를 위한 드론 운용전문가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드론분야 전문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창신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중공업 실(퇴)직자를 위한 드론운용전문가 양성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이다. 창원 지역의 조선, 기계산업 등 중공업 구조조정 등으로 인한 퇴·실직자들에게 국가 신성장산업인 드론산업 분야의 실무형 드론운영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해 신산업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창원거주자 가운데 중공업(조선, 기계류) 실(퇴)직자 및 예정자와 그 직계가족(배우자, 자녀, 형제자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양성사업의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다. 일반교육 기간은 7월 30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 320시간동안 진행되며, 드론국가자격증과정 특별교육은 10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교육과정은 드론정비사과정(120H), 드론항공촬영사과정(120H), 드론코딩SW지도사과정(40H), 드론교육지도사과정(40H)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료 후에는 자격증 수여 및 기업체 취업 및 창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창신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뒤 참가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창신대학교 일자리창출사업단 이준식 단장은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교통비 및 식비는 일부 지급을 받을 수 있다”면서 “드론을 활용한 취업 및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양성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신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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