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7일 오후 10시 14분께 경기도 부천의 한 도시형 생활주택 2층 집 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입주민 50여명이 긴급 대피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다.
불은 1시간 만에 꺼졌지만 불이 난 2층 집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0만원어치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불이 날 당시 '펑'하는 폭발음이 들렸다는 주민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진희주 기자 (jhjin@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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