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방송화면
사진=TV조선 방송화면

크로아티아가 러시아를 꺾고 4강에 합류했다.

크로아티아 러시아 경기를 두고 누리꾼들은 "돌풍은4강까지..4강부터 실력","참 잔인하다 그래서 이기면 더기쁜가...진짜 심장이 터질듯", "이번 월드컵 최고 명승부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크로아티아는 8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8강전을 펼쳤다.

이날 크로아티아와 러시아는 연장까지 120분 동안 2-2로 승부를 내지 못한 뒤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크로아티아는 12일 잉글랜드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편,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크로아티아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운동장을 찾아 경기를 관전했다. 경기 후 크로아티아 4강 진출 만큼이나 크로아티아 대통령의 미모까지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진희주 기자 (jhjin@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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